
[연예팀] ‘어게인’ 드라마 ‘왕초’의 주역들이 16년 만에 다시 만난다.
6월11일과 18일 2회로 방송될 MBC ‘어게인’은 많은 이에게 웃음과 눈물을 준 명작 프로그램 속 주인공들의 만남을 통해 옛 동료들과의 추억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잊고 살았던 반가움을 나눌 계기를 마련한다.
‘어게인’ 첫 방송에서는 ‘왕초 동창회’의 초대장을 받은 출연자들이 특별한 장소에서 각자의 파트너를 기다리는 모습이 그려진다.
서로 누구를 만나게 될지 극비에 부쳐진 상태로 진행되었기에 출연자들의 궁금증과 설렘은 배가 되었고, 출연자들은 자신의 파트너를 궁금해 하며 만나러 가기 전부터 극도로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각각의 장소에서 파트너를 만난 출연자들의 반응은 각기 달랐다. 반가움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출연자가 있는 반면, 예상치 못한 파트너와의 만남에 당황한 출연자들도 있었다.
배우들은 설레는 첫 만남 이후, 서로의 안부를 묻고 그동안 못 나눈 이야기들을 나누며 ‘왕초’를 찍었던 경기도 양주시의 MBC 문화동산으로 향했다. 다들 파트너와 함께 16년 전 추억이 담긴 세트장으로 향하며 다들 남다른 감회에 젖었다고 한다.
한편 드라마 ‘왕초’의 주역들의 드라마틱한 재회는 11일 오후 11시15분에 MBC ‘어게인’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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