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 자동차 도료용 안료 확대

입력 2015-06-11 16:13  


 화학기업 바스프가 자동차 도료용 안료 세 가지를 새로 선보인다고 11일 전했다.

 회사에 따르면 새 안료 중 첫 번째는 탁월한 내구성과 색채 효과, 수성·유성 모두 뛰어난 가공성을 지닌 고성능 인단트론계 청색 안료 팔리오겐 블루 EH 1900(L6400)이다. 팔리오겐 블루는 다양한 이펙트 안료와 혼합해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으로, 새 안료를 통해 페인트 제조사는 높은 채도의 적청색 도료의 생산이 가능하다.

 루미나 로얄 마젠타 EH5000 이펙트 안료는 광범위한 색상 범위가 장점이다. 청적색부터 적색까지를 제조할 수 있다. 여기에 입도 분포가 좁아 높은 채도의 새 색상 발현이 손쉽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어떤 각도에서도 깨끗하고 선명한 색상을 유지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이가진 코스모레이 오렌지 L 2950 안료는 이미 유럽에서 우수성을 입증 받은 제품으로, 이번에 글로벌 출시가 이뤄졌다. 오렌지색부터 붉은색까지 다양한 색을 지원하며, 고성능 디케토 피롤로 피롤(diketo-pyrrolo-pyrrole, DPP) 안료의 장점을 살린 우수한 내후성, 내광성, 뛰어난 색강도, 채도가 일품이다. 또한 뛰어난 투명성으로 다른 이펙트 안료, 착색 안료 등과 혼합할 수 있다. 수성 또는 유성 시스템 모두 사용 가능하고, 도료 유동성이나 마이그레이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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