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시즌’ 맞춤형 뷰티 케어 How to?

입력 2015-06-13 09:00  


[송은지 기자]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며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이 돌아왔음을 알리고 있다.

바캉스 시즌만 되면 유독 얼굴은 물론 몸매까지 완벽한 여자 연예인들에게 시선이 집중되기 마련. 흠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완벽한 그들의 몸매와 미모는 어떻게 완성되는 것일까.

올여름 바캉스에서 늘씬한 몸매와 빛나는 미모로 주목받고 싶은 여성들을 위해 바캉스 시즌에 맞춘 뷰티 노하우를 알아봤다.

▶ 비키니에도 굴욕 없는 당당한 몸매 만들기


몸매가 고스라이 드러나는 비키니를 입고 해변가를 당당하게 누비는 것은 모든 여자들의 로망이다. 하지만 랩 스커트와 비치웨어로 군살로 가득한 몸매를 꽁꽁 싸매기 급급한 것이 현실.

가리는 일 없이 당당하게 해변을 누비기 위해서는 두 가지 준비가 필요하다. 바로 군살을 없애는 ‘슬리밍 케어’와 거뭇거뭇한 털을 제거하는 ‘제모’다.


* 슬리밍 케어 How to? 샤워 후 울퉁불퉁한 셀룰라이트 분해에 효과적인 슬리밍 젤을 발라 허벅지와 팔뚝, 배 등 온 몸을 고루 마사지한다. 마사지와 동시에 체지방 감소 성분이 함유된 보조식품을 함께 섭취하면 더욱 효과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 제모 How to? 다양한 셀프제모 방법 중 본인에게 가장 맞는 방법을 선택해 다리와 팔, 비키니라인 등의 털을 정리해주자. 혹은 왁싱 전문 샵이나 병원 등을 찾아 전문가와의 충분한 상담 후 제모 시술을 받는 것도 좋다.

▶ 물놀이에도 굴욕 없는 바캉스 메이크업 하기

01 얇고 완벽하게 마무리하는 피부 표현


물놀이에 두꺼운 피부 메이크업은 오히려 방해만 된다. 결점 가리기에 급급하기 대신 민낯같이 자연스러우면서도 피부톤만 가볍게 보정하는 것으로 피부 메이크업을 마무리하자.

바캉스 메이크업을 위해 가장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은 미백크림이 대표적. 혹은 피부 밀착력이 뛰어난 쿠션 파운데이션이나 CC크림 등을 얼굴에 얇게 펴 발라주는 것으로 피부 메이크업을 마무리하도록 하자.

02 번짐 걱정을 줄이는 워터프루프 메이크업


물놀이 시 가장 걱정되는 것 중 하나는 메이크업 번짐이다. 번짐 걱정 없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워터프루프 메이크업 제품을 사용하는 것. 아이브로우 타투 등을 이용해 물에도 지워지지 않는 눈썹을 연출해준 뒤 아이라이너, 마스카라 등 워터프루프 아이템을 이용해 메이크업을 해 주자.

여기에 번짐이나 지워짐 걱정 없이 생기를 더하기 위해 치크와 립 부분에 리퀴드 틴트를 이용해 자연스럽게 컬러를 입혀주면 물놀이에도 지워지지 않는 워터프루프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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