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계현 기자] 탈모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이 부쩍 증가하고 있다.
탈모는 유전적 요인과 호르몬의 영향이 중요한 인자이지만 최근에는 심각한 스트레스, 자가면역질환,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한 여성들의 탈모 증상도 시급한 상태이다. 한 리서치에 의하면 국민 5명 중 1명이 탈모로 고통받고 있으며 이 가운데 약 40%가 여성 환자로 집계됐다.
여성 탈모 인구가 늘어나면서 여성을 타깃으로 한 탈모치료제도 늘고 있다. 스테로이드 제제 처방, 모발 이식 등 다양한 탈모치료 방편이 생겨나고 있고 그로 인해 탈모치료 시장도 몰라보게 커졌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경구약이나 자가 관리가 얼마나 효과를 보이고 있는지는 의문일 수도 있다. 그래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탈모에 도움이 된다는 방법들을 수집해 다양한 경로로 시도를 해 보기도 한다.
>>탈모에 도움이 되는 음식
1. 견과류- 견과류에는 대표적인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무기질,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또한 모발을 건강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아연과 두피의 건조함을 막는 셀레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하루 한 줌의 양을 섭취하면 탈모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2. 달걀- 달걀은 탈모를 예방하는 대표적인 음식으로 아연, 셀레늄, 황, 철 등의 영양소가 들어있고 단백질과 비오틴 성분이 풍부하여 탈모와 지루성피부염 등을 막아준다.
3. 블랙푸드- 대표적으로 검은콩, 검은깨, 흑미는 노화로 인한 탈모를 막아주고 두피나 모발 성장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검은콩을 삶아서 물을 마시면 간과 신장에 작용하여 피가 맑아지고 기미, 주근깨가 없어진다.
>>탈모 예방을 위해 유의할 점
가장 우선적으로 스트레스를 줄이고 식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짜고 달거나 튀긴 음식은 탈모에 좋지 않은 식습관이며 탈모 증상이 발견됐을 경우 자체적으로 두피 상태를 진단하기보다는 전문 클리닉을 찾는 것이 좋다.
모발을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는 광고에 편향되지 말고 자신의 두피와 모발에 맞는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탈모 전문 브랜드의 샴푸를 쓰는 것이 좋으며 머리를 감을 때에는 미지근한 물에 노폐물을 깨끗이 제거하고 간단한 두피 마사지를 병행하면 도움이 된다.
땀과 피지로 두피가 쉽게 더러워지는 여름에는 무엇보다 청결에 신경 써야 하며 두피에 자극이 되는 인공 드라이보다는 자연 바람으로 머리를 말려주는 것이 좋다.
>>제대로 된 탈모 전용 제품 사용이 중요
두발 전문 화장품 브랜드 헤솔은 두피, 모발의 근본적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자연친화적이며 전문적이고 기능성이 우수한 제품을 개발해왔다.
헤솔의 안티 헤어로스 샴푸&토닉 라인은 탈모가 진행되고 있는 두피와 가늘고 약한 모발 전용 제품이다.
샴푸의 경우 매일 저녁 사용하여 하루 동안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미온수로 두피 및 모발을 충분히 적신 후 거품을 낸 상태에서 2~3분간 두피 마사지 후 깨끗하게 씻어내면 된다. 니코티산아미드, 살릭실산의 특허성분이 함유되어 탈모방지 및 모발 굵기 증가에 도움이 된다.
반면 안티 헤어로스 데이 토닉은 매일 아침 사용하여 영양을 공급해 주는 것이 좋다. 타올 드라이 후 문제성 두피 부위에 3~5ml 정도 도포 후 가볍게 마사지하듯 흡수시킨다. 탈모 방지제, 양모제이므로 따로 헹구어 내지 않아도 된다.
탈모 전용 샴푸를 선택할 때는 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결과가 제대로 입증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시중에 판매되는 탈모샴푸는 일반 기능성 샴푸와 의약외품, 의약품으로 분류되는 탈모치료제로 나뉜다. 헤솔의 안티 헤어로스 라인은 탈모방지성분이 추가된 의약외품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성분과 기능을 자랑한다.
(사진출처: 헤솔 ,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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