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인, 윤지유로 개명 후 활동 재개…“다시 시작하는 마음”

입력 2015-06-23 10:57  


[bnt뉴스 최주란 기자] 배우 윤지유가 bob코리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6월23일 bob코리아엔터테인먼트는 “윤지유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발랄한 개성에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윤지유가 강점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2년 어린이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로 데뷔한 윤지유는 2007년 ‘커피프린스 1호점’을 통해 성인연기자 신고식을 치렀다. 
 
‘커피프린스 1호점’ 출연 당시 아역 이미지를 벗기 위해 본명 윤영아 대신 예명 한예인으로 활동한 그는 최근 ‘뜻이 있는 곳에 빛이 난다’는 의미가 담긴 이름, 윤지유로 개명해 연기자로의 제2막을 준비하고 있다.
 
윤지유는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좋은 분들과 함께하게 되어 행복하다”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윤지유는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를 마지막으로 휴식기에 들어가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공: bob코리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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