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을 숨겨라’ 박성웅-김민준, 엘리베이터 대결로 고퀄 액션 펼친다

입력 2015-06-23 19:04  


[연예팀] ‘신분을 숨겨라’ 박성웅과 김민준이 앨리베이터 맞대결로 역대급 액션 신을 선보인다.

6월23일 방송될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극본 강현성, 연출 김정민) 4화에서는 박성웅과 김민준이 액션 정면대결을 펼치며 고퀄리티 액션 신의 정석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 3화에서는 5만원권 홀로그램을 빼돌리기 위한 정선생(김민준)의 계략으로 위기에 빠진 ‘수사 5과’가 치밀한 작전 끝에 다시 정선생을 포위망에 가두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선생은 자신을 쫓는 경찰들을 따돌리고 마침내 엘리베이터에 탑승했지만, 그곳에서 ‘수사 5과’ 리더 장무원(박성웅)과 맞닥뜨리며 숨 돌릴 틈 없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방송을 앞둔 4화에서는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친 ‘수사 5과’ 장무원 팀장과 고스트 조직의 작전 리더 정선생의 1대 1 대결이 펼쳐진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엘리베이터라는 좁은 공간에서 누구도 도망칠 수 없기에 더욱 스릴 넘치는 정면대결이 될 것”이라며 “서로를 향해 빠르고 정확하게 가격하면서도 힘이 넘치는 두 배우의 열연에 손에 꼽을 만한 역대급 액션 신이 완성됐다”고 전했다. 이어 “김정민 감독표 액션의 쾌감이 이번 1대 1 대결 장면에서 극에 달할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신분을 숨겨라’ 4화는 오늘(23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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