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진 기자]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6월. 태양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 손상이 심한 요즘 같은 날에는 자외선 차단과 더불어 보습, 진정 기능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휴가철이 가까워지면서 바캉스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썬 제품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금부터 쓰리컨셉아이즈에서 야심차게 선보이고 있는 썬 에디션 3종 세트를 소개한다.
부스팅 썬 미스트
수분 손실로 푸석해진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는 자외선 차단 미스트. 촉촉한 밀크 토너 제형으로 곱고 미세하게 분사되며 피부에 부드럽고 가볍게 스며든다.
수시로 덧바르기 어려운 크림 제형에 비해 간편하고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며 수분을 공급해주는 메이크업 부스팅의 역할을 해준다. 또한 얼굴뿐만 아니라 노출이 많은 팔, 다리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부스팅 썬 프라이머
수분 베이스로 촉촉함을 전달하며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효과적으로 보호해 주는 썬 프라이머. 부드러운 수분 에멀전 타입으로 베이스 메이크업 시 부스팅 효과를 준다. 무엇보다 우유 생크림처럼 부드럽게 펴지는 밀키 소프트 텍스처가 투명하고 촘촘한 피부표현을 완성해 준다.
가볍고 산뜻한 피부표현을 원할 때는 토너 다음 에멀전 단계에서 자외선 차단 겸용 로션으로 사용하면 된다. 이 때 별도의 자외선 차단제는 필요 없다. 수분 프라이머로 사용시에는 스킨 케어를 끝낸 후 적당양을 덜어 얼굴 전체에 펴 바르면 된다.
스킨핏 파우더 파운데이션
촉촉함을 머금은 수분 파우더 타입의 파운데이션으로 공기처럼 가볍고 부드럽게 밀착되는 제품. 아기 피부처럼 결이 곱고 보송한 피부를 장시간 유지할 수 있다. 또 일상생활에 적합한 SPF31, PA++의 자외선 차단지수로 피부 노화의 주범인 UVA, UVB를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내추럴 커버에서 미디엄, 풀 커버까지 가능한 셀프 메이드 커버 포뮬러로 원하는 만큼 덧발라주면 균일한 피부결을 완성할 수 있다. 썬 프라이머 사용 후 내장된 스펀지를 사용해 얼굴 전체에 펴발라 준다. 겉은 보송하고 속은 촉촉하게 표현되어 덧발라도 텁텁하지 않게 커버된다.
경우에 따라 피니시 파우더처럼 사용도 가능하다. 파우더 브러시를 사용해 듬뿍 취한 후 피부에 가볍게 터치해 주면 피부 유분을 손쉽게 잡아줄 수 있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3 CONCEPT EYES,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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