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연, ‘악인은 살아있다’ 캐스팅 확정…‘반전열쇠의 키 포인트’

입력 2015-06-30 08:45   수정 2015-06-30 11:52


[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배우 한수연이 ‘악인은 살아있다’에 캐스팅됐다.

6월30일 소속사 티에스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한수연은 영화 ‘악인은 살아있다’(감독 김회근)에서 극중 모든 진실을 숨긴 채 미스터리한 죽음을 맞이한 여인 유미 역을 맡았다.

‘악인은 살아있다’는 인간 본성에 대한 파격적인 시선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전작 ‘악인은 너무 많다’(2011)에 이은 ‘악인 시리즈’ 2편이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이 공개한 한수연의 영화 스틸 컷 속 한수연은 초점 없는 눈빛으로 멍하니 허공을 응시하거나 미묘한 표정으로 바이올린을 고르는 표정을 짓고 있다.

한편 한수연이 출연하는 ‘악인은 살아있다’는 7월16일 개봉된다. (사진제공: 티에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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