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나의 신부’ 이시영, 냉철한 형사의 반전…청순함 물씬

입력 2015-06-30 09:40  


[bnt뉴스 최주란 기자] ‘아름다운 나의 신부’ 이시영의 청순한 미소가 포착됐다.

6월30일 OCN 주말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극본 유성열, 연출 김철규)에서 냉철한 엘리트 형사 차윤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시영이 무거운 극과 사뭇 다른 분위기를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한여름 햇살을 맞으며 공원 벤치에 앉아 있다. 그는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손으로 브이 자를 그리고 있다.
 
이는 극 중 차윤미의 현재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다. 갑자기 사라진 윤주영(고성희)을 향한 책임감과 완벽주의적 성향으로 누구보다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차윤미는 말 한마디까지 신중한 인물이지만 사진 속의 차윤미는 고민이나 걱정과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
 
이시영은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서 물불을 가리지 않는 액션과 수사 장면에서 선보인 진중한 호흡으로 극에 팽팽한 긴장을 만들어 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한 한 남자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분노를 그린 감성 액션극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제이와이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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