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나의 신부’ 박해준, 악의 정체로 새로운 국면 예고

입력 2015-07-06 13:45  


[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아름다운 나의 신부’ 박해준이 새로운 국면을 예고했다.

7월5일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극본 유성열, 연출 김철규) 6회에서는 박형식(박해준)의 정체가 드러나며 극 전개에 새로운 반전을 보였다.

서진기(류승수)의 부하들에게 쫓기던 김도형(김무열)은 윤주영(고성희)과 함께 도망치기에는 역부족이라 판단해 주영을 먼저 도망치게 했다.

시간을 벌기 위해 진기의 부하들과 맞서 싸우던 도형은 차윤미(이시영)의 도움으로 죽음의 위기를 모면하지만, 홀로 도망치던 주영은 뒤쫓던 형식에게 잡혀 의식을 잃게 된다.

윤미의 전화에 형식은 “지금 수색은 더 이상 불가능할 것 같다”고 태연하게 말했고, 이에 주영을 진기의 부하에게 넘겨줬다.

한편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한 한 남자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분노를 그린 감성 액션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OCN ‘아름다운 나의 신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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