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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유인영, 상상임신 진단에 눈물…서글픈 오열연기 ‘호평’

입력 2015-07-09 08:40  


[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가면’ 유인영이 상상임신이라는 진단에 눈물을 쏟아냈다.

7월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13회에서는 그 동안 남부러울 것 하나 없던 상속녀 최미연(유인영)이 숨겨왔던 극한의 외로움을 드러내며 무너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상상임신이라는 의사의 진단에도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한 최미연은 민석훈(연정훈)이 아기용품을 치우려 하자 다급히 뺏어오고는 “우리 아이 거야. 손대지마”라며 서글픈 표정을 지어 보였다.

그는 이내 점점 복받쳐 오르는 감정을 참지 못하고 끝내 울음을 터뜨렸다. 특히 항상 도도한 카리스마를 자랑하던 최미연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상처로 얼룩져 한없이 약해진 모습만이 남아있어 보는 이들을 더욱 안타깝게 만들었다.

또한 이날 유인영이 선보인 리얼한 눈물연기는 극 초반부터 안방극장을 압도해 눈길을 모았다. 그는 아기 옷을 부여잡고 하염없이 눈물을 쏟아내는 연기부터 무릎까지 꿇은 채 선보인 서글픈 오열 연기까지, 충격과 상실감에 빠진 최미연의 내면을 절절하게 그려내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지난주 민석훈을 미행하고 모든 것을 눈치 챈 최미연이 변지숙(수애)의 실체를 밝혀내고 석훈을 향한 복수를 이룰 수 있을지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이 모이고 있는 ‘가면’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가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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