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국민 외식 메뉴 1위 ‘닭’으로 식욕 자극한다

입력 2015-07-14 19:20  


[연예팀] ‘집밥 백선생’이 드디어 전 국민의 살아 ‘치느님’을 영접한다.

7월14일 방송될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백종원이 ‘닭’을 주제로 4인의 제자와 시청자들을 환상적인 맛의 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1열 종대로 늘어선 크기 별 ‘생닭 라인’ 등 그 어떤 요리 프로그램에서도 본 적 없는 기상천외한 장면이 펼쳐질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백종원은 특유의 시원시원한 솜씨로 생닭 한 마리에서 살만 발라내는 ‘닭 발골’ 모습까지 시연해 제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크기 별 쓰임새부터 부위별 손질법 등 먹기만 했을 때는 몰랐던 닭의 이모저모를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선 바삭한 껍질과 촉촉하게 익은 속살의 통닭 튀김과 매콤달콤한 양념의 닭갈비 등 집에서는 좀처럼 시도하기 힘든 화려한 닭 요리 퍼레이드로 보는 이들의 침샘을 폭발시킬 예정이다.

특히 뼈만 발라낸 통닭 한 마리를 프라이팬에 튀기듯 구워 달콤한 간장 소스와 곁들여 먹는 일종의 ‘통닭 스테이크’ 요리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윤상과 김구라, 박정철과 손호준 네 사람 모두가 가장 큰 기대를 보였던 만큼 그 맛은 그야말로 ‘형용 불가’였다는 후문이다. 맛을 본 김구라가 “이건 진짜 조회수 많이 나올 것 같다. 이것이야말로 시대가 원하는 요리다”라고 극찬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집밥 백선생’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4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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