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이특 “성민-신동 군대, 그저 건강히 돌아와라”

입력 2015-07-15 19:17  


[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이 군복무 중인 성민과 신동을 향해 응원의 말을 남겼다.

7월15일 오후 5시30분 서울 SM코엑스아티움에서는 슈퍼주니어 스페셜 앨범 ‘데빌(Devil)’ 기자회견이 열렸다.

스페셜 앨범 ‘데빌’은 타이틀곡을 포함해 댄스, 발라드, 팝 등 다양한 장르의 총 10곡이 수록돼 있으며, 슈퍼주니어 K.R.Y, 슈퍼주니어 T, 슈퍼주니어 M, 슈퍼주니어 D&E 등 각각의 특색이 있는 음악과 사운드를 느낄 수 있는 곡도 수록됐다.

이날 이특은 함께 앨범에 참여하지 못한 신동과 성민을 언급하며 “잘 견디고, 잘 먹고, 몸 건강히 돌아와라”라고 짧게 말했다.

이에 희철은 “사실 대한민국 남자라면 다 겪는 것이 군대다. 우리는 다녀왔으니까 그렇게 유난떨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덤덤한 태도를 보였다.

이특은 “이렇게 10년 활동하다 갑자기 훈련에 들어가서 내가 생활했던 것과 다르게 사는 것이 얼마나 답답하겠나. 그 마음을 내가 잘 아니까 하는 말이다. 그냥 무사히 다녀와라”고 말했다.

타이틀곡 ‘데빌’은 저스틴 비버, 크리스 브라운 등과 작업한 스테레오타입스와 작곡가 켄지가 슈퍼주니어를 위해 합작한 대중적이고 트렌디한 멜로디 댄스 곡이다.

지독한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솔직한 고백을 ‘데빌’의 성향에 빗대어 표현해 뜨거운 여름날 시원하게 쏟아지는 소나기처럼 사막의 조난자에게 주어지는 소금처럼, 행복한 순간이 왔다가도 다시 괴로움에 몸부림치게 되는 끊임없는 사랑의 목마름을 담은 가사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오늘(15)일 오후 9시 네이버 스타캐스트를 통해 ‘슈퍼주니어의 악마들의 회식’을 생방송으로 진행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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