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배우 김소혜가 ‘밤을 걷는 선비’ 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7월16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극본 장현주, 연출 이성준)에서 혜령(김소은)을 보좌하는 밝고 명랑한 인물 청아 역을 맡은 김소혜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혜는 단아한 한복 차림에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청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김소혜는 “훌륭한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톡톡 튀고 유쾌한 성격의 청아와 만나게 돼 반갑고 설렌다. 밝은 캐릭터를 연기해보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명랑한 역할로 시청자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김소혜가 연기할 청아는 촐싹대고 호들갑스러운 면모 때문에 빈틈이 많아 보이지만 혜령 아씨에 관한 일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며 조금이라도 아씨에게 도움이 되고자 고군분투하는 의리를 지닌 밝고 씩씩한 인물이다.
한편 ‘밤을 걷는 선비’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제이와이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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