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각자 탐나는 채널을 이야기했다.
7월2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셀레나홀에서 진행된 온스타일 ‘채널 소녀시대’ 제작발표회에는 오관진PD를 비롯해 소녀시대 멤버 태연, 써니, 티파니, 효연, 수영, 윤아, 서현이 참석했다.
이날 수영은 ‘채널 소녀시대’ 각각의 채널 중 탐나는 채널로 윤아의 ‘냠냠TV’를 꼽으며 “요리하는 것에 관심이 많았다. 그런데 혼자 요리를 하고 싶다고 생각만하지 실행에 옮기기 쉽지가 않다”며 “윤아가 사심을 담지 않았을까”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윤아는 탐나는 채널로 “편하게 하면 태연언니 채널이다. 이것저것 다양하게 저의 모습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채널”이라고 이유를 들었고, 이에 태연은 “정답이다”고 말했다.
‘채널 소녀시대’는 소녀시대 8인이 완전체로 출격하는 최초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특히 소녀시대 완전체의 톡톡 튀는 케미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그들의 솔직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으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채널 소녀시대’는 오늘(2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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