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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구라, 홍석천에 “여차하면 미국 가면 되겠다”

입력 2015-07-23 00:48  


[연예팀] ‘라디오스타’ 김구라가 홍석천과 함께 미국의 동성 결혼 합법화에 대해 언급했다.

7월2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만찢남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홍석천, 이국주, AOA 지민, 몬스타엑스 주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 오프닝에서 MC 김구라는 홍석천에게 “좋겠다. 최근 미국에서 동성 결혼이 합법화됐다”라는 말을 건넸다. 이에 홍석천도 기분 좋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어 김구라는 “여차하면 미국으로 가면 되지 않느냐”라고 제안했고, 홍석천은 “떠나란 말이냐. 저래서 구라는 싫다”라는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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