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걷는 선비’ 여의주, 심창민 든든한 벗으로 존재감 과시

입력 2015-07-23 10:45  


[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밤을 걷는 선비’ 여의주가 훈훈한 사극 비주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7월23일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극본 장현주, 연출 이성준) 측은 여의주의 우월한 사극 비주얼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여의주는 진지한 표정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늠름한 자태로 말을 타며 강인한 남성미를 과시하고 있으며, 또렷한 이목구비와 훈훈한 외모로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또한 박학다식한 홍문관 교리 캐릭터에 완벽 빙의된 듯 진중하고 무게감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말끔하게 차려 입은 관복 차림의 그에게 남다른 기품을 느끼게 한다.

극중 세손 이윤(심창민)과 막역지우로 등장하며 항상 이윤 옆에서 사려 깊은 조언을 건네는 캐릭터인 여의주는 아버지 사동세자를 죽인 원수이자 민심을 들끓게 하는 악의 근원 귀(이수혁)를 궁에서 몰아내고자 하는 이윤과 함께 백성이 희망이 되는 세상을 꿈꾸는 동지로 홝약한다.

한편 여의주가 출연하는 ‘밤을 걷는 선비’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콘텐츠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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