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배우 손수현이 회사원을 꿈꿔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7월23일 서울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오피스’(감독 홍원찬) 제작보고회에서는 홍원찬 감독을 비롯해 배우 고아성, 박성웅, 배성우, 류현경, 이채은, 박정민, 오대환, 손수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제작보고회에서 손수현은 “실제로 회사 다니시는 분들이 들으면 화 낼 수도 있겠지만 그냥 아침에 커피 들고, 서류 들고 출근하는 모습이 멋있어 보여서 다른 생활에 대한 동경이 있다. 회사생활을 해본 적이 없어 로망이 있다”며 회사원을 꿈꿨음을 밝혔다.
한편 ‘오피스’는 자신의 가족을 무참히 살해하고 종적을 감춘 평범한 회사원이 다시 회사로 출근하는 모습이 CCTV 화면에서 발견되고, 그 후 회사 동료들에게 의문의 사건들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8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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