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우라칸, 지붕 열고 페라리 488과 맞붙는다

입력 2015-08-05 08:50  


 람보르기니가 우라칸 스파이더를 내달 열릴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공개할 계획이다.

 5일 월드카팬즈에 따르면 새 차는 지난해 3월 제네바모터쇼에 공개된 우라칸의 컨버터블 버전이다. 동력계는 기존 쿠페와 같은 V10 5.2ℓ 엔진을 차체 중앙에 얹고 최고 610마력을 발휘한다. 변속기는 7단 듀얼클러치를 맞물린다. 지붕 개폐를 위한 전장 및 안전 품목이 추가돼 성능은 쿠페보다 떨어질 전망이다.

 람보르기니는 새 차를 오는 연말부터 소비자들에게 인도한다. 경쟁 제품은 최근 베일을 벗은 페라리 488 GTB가 꼽힌다. 당초 우라칸 스파이더의 데뷔 무대로 예정됐던 2016년 제네바모터쇼에 앞서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람보르기니는 오는 16일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서 최고 800마력을 발휘하는 하이퍼 벨로체를 선보일 예정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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