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배우 송승헌이 ‘사임당’으로 돌아온다.
8월10일 그룹에이트 측에 따르면 배우 송승헌이 SBS 드라마 ‘사임당’의 출연을 확정, 이영애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로서 2013년 종영한 MBC ‘남자가 사랑할 때’ 이후 3년 만의 복귀다.
송승헌이 ‘사임당’에서 맡게 된 이겸은 어린 시절 자신의 집 담장을 넘어 들어온 맹랑한 소녀 사임당과의 운명적 만남을 시작으로, 평생 그녀만을 마음에 품고 지고지순한 사랑을 바치는 순정남으로, 사임당과 사랑을 넘어 예술로 공명하는 인물이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예술혼으로 가득 찬 자유영혼의 소유자로 다채롭고 신비로운 매력을 지닌 인물이다. 극중 이영애와 불멸의 사랑을 애틋하게 그려나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사임당’은 이영애의 11년만 복귀작으로 이미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까지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만큼, 두 월드스타 이영애와 송승헌의 연기 호흡은 더욱 큰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사임당’은 오늘(10일) 첫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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