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힙합 래퍼 지누션, 타이거JK, 비지, 도끼, 빈지노, 더 콰이엇, 크러쉬, 얀키가 루게릭 환자들을 위한 재능 기부에 나선다.
8월10일 승일희망재단에 따르면 지누션, 타이거 JK, 비지, 도끼, 빈지노, 더 콰이엇, 크러쉬, 얀키 등이 루게릭 희망콘서트에 참석한다.
루게릭 희망콘서트는 출연자들 모두 재능 기부로 진행되는 콘서트로, 루게릭 환우를 위한 일에 바쁜 스케줄을 모두 조정하며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기로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지누션의 션은 승일희망재단의 공동대표로 있으며, 타이거 JK 또한 지난 2010년 해피빈을 통해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기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승일희망재단 박성자 상임이사는 “힙합가수에 대한 기성세대의 선입견이 있었지만 의외로 좋은 일에 기꺼이, 그리고 적극적으로 나서주는 모습이 감동이다”며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루게릭 희망콘서트는 티켓링크와 예스24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승일희망재단 홈페이지에서 참고할 수 있다. (사진제공: 승일희망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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