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 자동차 광고를 영화로 만들어 버리는 ‘강렬한 존재감 ’

입력 2015-08-11 13:25  


[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배우 박성웅이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자동차 브랜드 광고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8월11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장르의 제한 없이 폭넓은 연기로 주목 받아온 박성웅이 이번 광고 영상에서도 유감없이 매력을 뽐냈다”며 “짧은 광고 영상임에도 한 편의 영화 예고편을 보는 듯한 열연으로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박성웅은 소름 돋는 악역부터 카리스마 형사까지 영화와 TV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를 종횡무진 누비며 연기력을 입증, 광고 속에서도 특유의 캐릭터로 빛을 발했다.

영화 속 보스이미지를 패러디한 이번 광고에서 박성웅은 조직의 보스 역할을 맡아 영화 ‘신세계’의 이중구 역을 연상하게 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의 모습과 코믹한 반전으로 재미까지 선사했다.

한편 박성웅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신분을 숨겨라’에 이어 27일 개봉 예정인 영화 ‘오피스’(감독 홍원찬)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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