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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김재원, 백성 버리고 줄행랑 파천…‘진상왕’

입력 2015-08-11 08:30  


[bnt뉴스 조혜진 기자] ‘화정’ 김재원이 이괄의 난을 피해 파천을 예고했다.

8월11일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최정규) 측이 이괄(유하복)의 난이 시작되며 신변에 위협을 느낀 인조(김재원)가 백성과 도성을 버리고 파천을 준비하는 굴욕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인조는 홀로 마차에 타고 있어 이괄의 난을 피해 도성 밖으로 파천하는 것이 아닌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인조의 굳은 표정이 복잡한 심경을 담고 있어 진상 왕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이 가운데 궐을 빠져나가려는 인조의 앞에 선 정명(이연희)이 단호한 어조로 굳건하게 막아서고 있어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정명은 길을 내어줄 수 없다는 듯 결의에 가득 찬 모습이다.
번번히 인조의 앞을 막아서며 옳은 말을 해온 정명이 또다시 백성을 버린 인조의 줄행랑을 목격하며 인조의 뜻을 굽힐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끝까지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인조의 막장 행각이 시청자들의 분노지수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제작사 측은 “이괄의 난으로 무기력한 인조의 현주소를 그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파천을 둘러싸고 정명과 인조의 대립에 김자점(조민기)과 조여정(김민서)까지 가세하면서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뤄질 예정이다. 앞으로 더욱 재미있어질 ‘화정’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화정’은 오늘(11일) 오후 10시 36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김종학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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