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 완벽한 피부를 위해 피해야할 것 ‘각질’

입력 2015-08-12 09:00  


[최수진 기자] 아무리 좋은 제품을 사용해도 피부 상태가 좋아지지 않는다면, 충분한 수면과 피부에 좋지 않은 행동을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피부에 여드름이 난다. 설상가상 피부 표면은 번들거리는데 속당김과 함께 건조하다면 피부의 각질을 체크해보자.

더욱이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는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다른 계절보다 각질이 더욱 두껍게 형성된다. 때문에 더욱 꼼꼼한 각질제거가 필요한 시기로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각질제거를 알아보고 행해줘야 한다.

강한 자외선에 칙칙해진 피부가 쌓인 각질로 인해 더욱 도드라져 보이기 싫다면, 메이크업 전 공들여 베이스 메이크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메이크업이 무너진다면 각질제거에 힘써야할 신호다.

◆ 자극받고 예민해진 피부엔 ‘우유 스크럽’

보다 효과적인 각질제거를 위해 자신의 피부 타입이나 상태를 고려해야 한다. 특히 자외선이 강한 여름철에는 높은 열로 피부가 자극받아 달아오르기 쉽다. 피부가 예민한 편이거나 오랜 야외활동으로 피부가 자극을 받은 상태라면 우유를 권한다.

우유는 단백질과 콜라겐 등 114가지의 영양성분이 풍부해 피부를 아름답게 유지해준다. 특히 세라마이드 성분은 피부의 수분 손실을 막아주고 탄력을 부여하며 각질제거에 효과적이다. 더욱이 칙칙해진 피부를 한층 밝게 만들어 주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우유를 이용하는 방법은 이렇다. 먼저 따뜻하게 데운 수건을 피부에 올려 각질을 불려준다. 우유를 끓인다음 미지근할 정도로 식히고 우유 표면의 막을 얼굴에 올린 뒤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문질러 헹궈주면 자극 없이 각질을 제거할 수 있다.

◆ 보다 완벽한 각질제거를 위한 TIP

각질제거에 앞서 꼼꼼한 세안이 필요하다는 것은 모두 알 터. 하지만 세안 시간이 꼼꼼함과 비례하는 것은 아니다. 깨끗한 세안을 위해 오랜 시간 세안을 하게 되면 세안제와 메이크업 잔여물, 피부의 각질이 뒤엉켜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또 각질은 피지 분비가 왕성한 티존 부위에 더욱 두껍게 생긴다. 때문에 각질제거 후 티존 부위는 부드럽게 한번 더 각질제거를 해주는 것이 좋다. 단 이미 자극을 받은 상태기 때문에 알갱이가 있는 자극적인 각질 제거제는 피해야 한다.

한가지 더, 각질제거도 중요하지만 각질이 생기는 원인을 관리해 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각질이 생기는 근본적인 원인은 수분 부족이다. 수분 없이 건조한 피부는 거칠어지고 피부의 노화를 가속화한다.

◆ 각질, 얼굴뿐 아니라 보디에도 신경쓰자
 
각질이 생기는 것은 비단 얼굴뿐 아니라 몸 전체다. 특히 노출이 많은 여름에는 발꿈치나 팔꿈치 등 신체 여러 부위를 관리해 줘야 한다. 특히 발꿈치나 팔꿈치는 다른 신체 부분보다 피지선이 발달해 있지 않아 쉽게 건조해져 각질의 양이 많다.

그중 팔꿈치는 쉽게 검어져 많은 이들이 고민거리다. 이는 팔을 괴고 있거나 책상 등 마찰이 생겨 변색되는 것. 일부는 타월도 밀어 각질을 제거하는 사람도 있는데 오히려 이는 각질이 생기는 것과 변색을 활발하게 하기 때문에 옳지 않다.

이에 얼굴과 동일하게 보디 전용 스크럽으로 충분히 각질을 제거해준 뒤 크림을 발라 촉촉하게 만들어 줘야 한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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