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래퍼 슬리피가 ‘2015 아이돌스타 육상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 활약을 예고했다.
8월11일 마이티마우스 쇼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풋살 경기 중인 슬리피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슬리피는 189cm라는 큰 키답게 모델 뺨치는 우월한 기럭지를 자랑하고 있다. 작은 얼굴과 시원시원한 팔다리로 경기장에 거의 눕다시피 한 슬리피에게 쇼리는 “슬리피, 태클왕. 아육대 풋살 승리는 너희 것”이라는 멘트를 덧붙이는 것도 잊지 않았다.
슬리피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쇼리와 함께한 사진과 풋살 유니폼을 입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못믿겠지만, 나도 여기에”라는 글로 ‘아육대’ 입성을 자축한 슬리피의 센스에도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아육대’는 추석 특집으로 방송된다. (사진출처: 슬리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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