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즈베이비, ‘바스타임 컨퍼런스’ 개최

입력 2015-08-12 18:08   수정 2015-08-12 18:18


[최우진 기자] 존슨즈베이비가 8월12일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아기 목욕 및 오감 자극에 관한 전문가들을 초청해 ‘행복하고 건강한 아기 발달을 위한 목욕시간’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화여대대학원 아동학과 겸임교수이자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의 자문위원인 백종화 교수를 비롯해 베이비센터의 신경원 에디터, 국제유아마사지협회의 조영미 간호사가 좌담회 패널로 참석해 아기 목욕시간의 중요성과 오감 발달 효과에 대해 토론했다.

백종화 교수는 “아기의 뇌는 만 3세까지 85% 발달을 마치게 되는데 이 시기에 아기가 오감을 통해 경험하는 모든 것들이 뇌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일상 속의 목욕시간은 시각, 청각, 후각, 촉각 등 여러 감각을 동시에 자극해줄 수 있는 이상적인 오감 체험 기회다”라고 전했다.

조영미 간호사는 “목욕시간에 웃는 얼굴로 아기와 눈 맞춤을 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을 걸어주면 애착관계 형성을 도와줄 뿐만 아니라 아기의 언어 발달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또한 목욕시간 중에 좋은 향을 가진 신생아 워시를 사용해서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면 엄마와 아기 모두 편안한 기분을 느낄 수 있고 수면의 질 또한 향상된다”고 조언했다.

신경원 에디터는 “전세계 8개국 3,874명의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글로벌 바스타임 서베이 결과 한국 아기들의 목욕시간은 16.5분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짧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한국 아빠들의 목욕시간 참여도는 전세계 평균보다 높게 나타나면서 아빠 육아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를 엿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SBS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 중인 뮤지컬 배우 손준호 김소현 부부가 소비자 대표로 등장해 아들 주안이의 목욕시간 에피소드, 육아 팁 등을 공유하고 직접 아기의 오감을 깨우는 목욕법을 시연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자료제공: 존슨즈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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