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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김진우, 90년대 느낌 물씬 나는 복고풍 포즈

입력 2015-08-13 12:00  


[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돌아온 황금복’ 김진우가 장난기 가득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8월13일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극본 마주흐, 연출 윤류해) 측은 금복(신다은 분)을 향한 애틋한 순애보를 지닌 검사 서인우 역을 맡은 김진우의 발랄한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진우는 ‘돌아온 황금복’ 촬영 중 마치 90년대 한 잡지의 표지 모델을 보는 듯한 복고풍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는 극 중 진지하고 강단 있는 인우의 성격과는 사뭇 다른 면모로 김진우의 쾌활한 실제 성격을 엿볼 수 있다.

김진우는 ‘돌아온 황금복’을 통해 속마음은 여전히 금복을 향하고 있지만 금복의 엄마인 황은실(전미선)의 실종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려고 일부러 금복을 매몰차게 대하는 인우의 이야기를 설득력 있는 연기로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돌아온 황금복’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2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제이와이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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