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밤을 걷는 선비’ 속 흡혈귀를 없앨 수 있는 마지막 비책이 ‘이유비’인 것으로 밝혀져 큰 반전을 선사했다.
8월1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극본 장현주, 연출 이성준)에서는 김성열(이준기)을 믿지 못했던 세손 이윤(심창민)이 성열과 손을 잡고 귀 소탕 작전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됐다.
윤의 혼례가 끝난 뒤 현조는 흡혈귀사냥꾼 백인호(한정수 분)에게 ‘정현세자비망록’의 마지막 비책인 ‘모계’에 대한 열쇠를 풀었음을 알렸다. 그리고 그에게 선택하라 일렀다. 하지만 백인호는 계획을 실행하자 말했다.
동뢰연이 열렸고, 초대를 받은 귀가 등장하며 주변이 싸늘해졌다. 귀가 술을 받아 마시려는 순간 계획이 시작되려고 했지만 귀는 웃으면서 잔을 던졌다. 이 때 주상은 귀를 사냥하라 명하였으나 귀는 순순히 그들에게 당하지 않았다. 백인호가 쏜 총알을 한 방 맞았으나 귀는 죽지 않았고, 오히려 안타깝게 많은 목숨들이 희생됐다.
겨우 몸을 피한 현조는 자신이 이 모든 것을 책임지겠다고 했고, 윤은 살아남아야 한다고 했다. 이어 윤에게 “귀를 없앨 한 가지 방도가 남아있다. 세 가지 비책 중 하나인 모계, 그 비책은 서진 그 아이다”라고 말했다. 서진은 바로 서정도의 딸이자 현재 책쾌로 살아가고 있는 양선.
이어 현조는 “비망록이 남긴 단서 속의 이름들, 그들의 모계 혈족 중 살아남은 유일한 생존자가 서진이었다. 그 핏줄이 무엇인지는 알 수 없으나 귀를 죽일 수 있는 것일 테지. 자신을 바쳐야 할 것이다. 내 생각이 맞는다면 귀가 그 아이를 흡혈하는 순간, 죽게 될 것이다. 그러니 넌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 아이를 손에 넣어 귀에게 바쳐라”고 명했다. 그리고 성열 역시 인호에게 마지막 비책이 양선임을 듣게 되면서 충격에 휩싸여 혼란에 빠지고야 말았다.
이렇듯 귀를 없앨 비책 세 가지가 모두 수면 위로 드러남과 동시에, 마지막 비책인 흡혈귀 모계 혈통의 인간이 양선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밤선비’ 12회는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찰진 광폭 전개로 시청자들을 뒤흔들었다.
무엇보다 가혹한 운명의 굴레 속에서 마지막 비책인 양선이 목숨을 바쳐야 귀를 없앨 수 있다는 방법론이 제시된 상황. 비책인 세 사람이 가혹한 운명 속에서 어떤 방법으로 귀를 없앨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밤을 걷는 선비’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밤을 걷는 선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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