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용2’ 오지호 “차에서 자는데 누가 다리 쳤어”…‘대박 조짐?’

입력 2015-08-17 18:33  


[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처용2’ 오지호가 촬영장 중 있었던 에피소드에 대해 언급했다.

8월17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OCN 새 일요드라마 ‘처용2’(극본 홍승현, 연출 강철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강철우 감독과 홍승현 작가를 포함한 배우 오지호, 전효성, 하연주, 주진모, 유승목, 연제욱, 김권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지호는 “나도 극중 처용처럼 귀신보다 당연히 사람이 무섭다”라며 입을 열었다.

그는 “예전에 가위에 눌렸을 때도 귀신과 직접 싸운 적도 있었을 정도로 별로 무서워하지 않았다”며 “하지만 촬영장에서 귀신 분장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깜짝 놀란다. 정말 리얼해서 귀신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직까지 촬영장에서 딱히 무서운 에피소드를 겪은 것은 없다. 하지만 어제 파주에서 밤샘 촬영대기를 하고 있다가 졸려서 잠깐 눈을 붙이고 있었다. 그런데 누가 내 다리를 툭툭 쳐서 매니저인줄 알고 일어났는데 매니저도 앞에서 자고 있더라. 혼자 스스로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조금 놀랐다”고 답했다.

한편 ‘처용2’는 귀신 보는 형사 윤처용(오지호)이 도시 괴담 뒤 숨겨진 미스터리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호러 수사극으로, 23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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