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지 기자] 메이크업에 스타일리시함을 더하고 싶다면 계절의 특성에 따라 포인트를 다르게 잡아보자.
봄, 여름, 가을, 겨울 각각의 계절 특성에 따라 메이크업 포인트를 다르게 적용하면 스타일리시함과 함께 지속력까지 한 번에 챙길 수 있어 무척 유용하다. 그렇다면 다가오는 가을과 계절에는 어떤 메이크업을 시도해봐야 할까.
트렌디한 F/W 메이크업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준비했다. 디자인 코스메틱 투쿨포스쿨이 제안하는 2015년 F/W 메이크업 트렌드를 소개한다.
가을 메이크업 :: 메이크업에 ‘깊이감’을 더하자
날씨가 부쩍 쌀쌀해진 가을에는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의 브라운톤 음영 메이크업이 제격이다. 내추럴하게 피부 표현을 마무리한 후 셰이딩 제품을 이용해 턱선과 노즈, 헤어라인 등에 음영감을 더해주자.
이때 한 가지 컬러가 아닌 3가지 정도의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된 멀티 셰이딩 제품을 이용하면 더욱 자연스러운 음영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이후 2가지 정도의 컬러 아이섀도로 눈두덩이에 깊이감을 더해주자. 적당한 아이섀도가 없다면 멀티 셰이딩 제품을 아이섀도 대신 사용하는 것도 좋다.
>> 투쿨포스쿨 추천 ‘가을 메이크업’ MUST HAVE ITEM
01 아트클래스 바이 로댕(ART CLASS BY RODIN) 3가지 컬러로 구성돼 셰이딩은 물론 헤어라인, 노즈, 아이섀도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멀티아이템. 투명하면서도 매끄러운 파우더가 피부에 뭉침 없이 밀착돼 초보자도 자연스러운 음영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다.
02 아트클래스 스푸마토(ART CLASS SFUMATO) 눈가에 깊이감을 더해주는 에어리 터치 듀얼 아이섀도. 소프트한 터치감으로 가루 날림 없이 가볍게 밀착되어 오랜 시간 깊이감 있는 눈매가 유지된다.
겨울 메이크업 :: 모임에서 돋보이고 싶다면 화려해지자
연말이 다가올수록 잦아지는 모임 횟수. 여러 사람을 만나는 모임에서 돋보이고 싶다면 메이크업에 약간의 화려함을 더해보자.
반짝이는 글리터가 함유된 아이섀도를 이용하면 누구나 손쉽게 겨울과 어울리는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펄 아이섀도를 눈가에 펴 바른 후 깔끔하게 아이라인 마무리가 가능한 붓펜 타입 아이라이너로 스타일리시하면서 또렷한 눈매를 연출해주자.
이때 아이라인을 어떻게 그리느냐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의 파티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다. 도도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원한다면 눈꼬리 부분을 살짝 올려 그릴 것. 청순한 매력을 강조하고 싶을 땐 이와 반대로 눈꼬리를 살짝 내려 마무리하면 된다.
>> 투쿨포스쿨 추천 ‘겨울 메이크업’ MUST HAVE ITEM
01 다이노플라츠 아이섀도우 온 플랫아이언(DINOPLATZ EYE SHADOW ON PLATIRON) 촉촉한 워터젤리에 입체적인 글리터가 함유된 유화 타입 아이섀도. 수분을 가득 담아 밀착력이 우수한 워터 젤리 아이섀도가 뭉침현상 없이 은은하게 빛나는 눈매를 유지시켜준다.
02 아트클래스 바실리의 라이너(ART CLASS VASILY’S LINER) 컨트롤이 쉬운 소프트 하이텐션 브러시와 내용물이 펜으로 직접 스며드는 잉크탱크구조로 끊김 없이 다양한 굵기의 라인 연출을 도와주는 붓펜타입 아이라이너. 건조가 빠르고 오랜 시간 흐트러짐 없이 또렷한 발색이 유지된다.
(사진출처: 투쿨포스쿨,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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