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컬러 레드립에 어울리는 ‘화이트닝’ TIP

입력 2015-08-20 09:00  


[최수진 기자] 가을을 알리는 입추(立秋)가 시작된 덕분인지 숨 막히는 무더위는 한풀 꺾였다.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해진 날씨에 가을을 기대하게 되는 요즘이다.

이에 많은 여자들이 메이크업을 통해 가을을 맞이하기 바쁘다. 피부 표현은 보다 얇으면서 셰딩으로 윤곽만 살려주고 눈에는 브라운과 그레이톤의 음영 메이크업이 주를 이룬다. 그리고 또 한 가지, 가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붉은 레드 컬러로 입술을 물들였다.
 

레드 컬러를 잘 살린다면 세련되고 도시적인 이미지를 나타낼 수 있지만 자칫 잘못하면 촌스럽고 센 이미지가 될 수 있다. 완벽한 레드 립 메이크업을 위해서 뒷받침돼야 할 것으로 잡티 없이 깨끗하고 하얀 피부를 꼽을 수 있다.

이에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기 전 많은 여자들이 여름 동안 강한 자외선과 열에 의해 엉망이된 피부를 복구하려 화이트닝에 신경을 쓰고 있다. 하지만 화이트닝 제품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효과를 더욱 높일 수도, 더욱 낮출 수도 있다. 보다 효과적인 화이트닝을 위한 방법을 알아보자.
 

먼저 각질제거는 필수다. 아무리 고가의 화장품일지라 하더라도 피부에 제대로 흡수되지 못하면 바르지 않은 것과 같다. 특히 각질제거 후 화이트닝 제품을 사용해주면 그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또 화이트닝 제품의 주 성분은 비타민C인데 이때 비타민E가 함유된 제품을 함께 써주면 좋다. 비타민C는 공기 중에 노출 후 24시간 이내에 효과가 떨어지는데 비타민E를 덧발라주면 비타민C가 피부에 흡수되는 것을 도와 보다 효과를 높여주기 때문이다.
 

더욱이 대부분의 화이트닝 제품들은 다른 기능성 화장품보다 수분이 부족하다. 때문에 수분이 함유된 제품을 함께 사용해주거나 수분을 공급해주는 기능이 있는 화이트닝 제품을 사용해 주는 것을 권한다.

반대로 콜라겐이 들어있는 화장품은 함께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콜라겐 속 단백질이 비타민C를 굳게 해 피부 속으로 흡수되는 것을 막기 때문이다. 또 각질제거를 할 때도 레티놀 성분이 들어간 각질제거제는 피부에 더욱 큰 자극을 주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 EDITOR’S PICK WHITENING BEAUTY ITEM
 
01 키엘 클리얼리 코렉티브 다크 스팟 솔루션 기미 등의 잡티를 빠르게 케어해 깨끗하고 투명한 광채피부를 선사하는 에센스. 부드럽고 투명한 텍스처가 피부에 가볍고 빠르게 흡수되는 것이 특징.

02 아마란스 메사린 올인원 세트 토너부터 에멀전, 팩까지 8가지 기능을 담은 올인원 크림으로 미백, 영양보충, 수분충전, 탄력을 부여하고 주름을 개선해주는 안티에이징의 효과까지 더했다. 피부 톤을 환하게 밝혀주면서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주는 멀티 크림.

03 시슬리 올데이 올이어 유해한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에센스. uva/uvb 선 스크린을 캡슐화 시켜 자외선 차단효과를 하루 종일 유지할 수 있도록 해 자외선을 8시간 동안 차단한다.

04 YSL 포에버 라이트 크리에이터 크림 젤 보습 성분과 풍부한 영양성분을 함유해 다크스팟, 균일한 피부, 보습, 광채를 케어해주는 젤 타입의 크림. 오랜 시간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준다.
(사진출처: 아마란스, 키엘, 시슬리, YSL,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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