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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식-이노베이터-블랙넛-송민호, ‘쇼미더머니4’로 얻은 것과 잃은 것은?

입력 2015-08-20 17:43  


[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쇼미더머니4’ 베이식, 이노베이터, 블랙넛, 송민호가 속마음을 털어놨다.

8월18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4’ TOP4 인터뷰 촬영 중 베이식과 이노베이터, 블랙넛, 송민호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얻은 것과 잃은 것에 대해 밝혔다.

이날 버벌진트-산이 팀의 멤버 베이식은 “인지도와 경험, 그리고 사람들”을 얻은 것으로 꼽았다. 잃은 것에 대해서는 “없다”고 대답한 뒤, “굳이 꼽자면 체중”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누션-타블로 팀의 이노베이터는 “언더 팬을 잃은 것 같아 그 부분이 가장 슬프다”고 말하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버벌진트-산이 팀의 블랙넛은 “인지도와 여자 팬들을 얻은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초심을 잃은 것 같다”며 “SNS를 통해 사람들의 반응을 보고 싶고, 요즘은 괜히 클럽도 가고 싶다. 정신 차려야 할 것 같다”고 셀프디스를 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지코-팔로알토 팀의 마지막 멤버로 살아남은 송민호는 “‘쇼미더머니’가 아니었다면 만날 수 없었던 인연들을 만나게 된 게 정말 좋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쇼미더머니4’는 21일 대망의 4강전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출처: Mnet ‘쇼미더머니4’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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