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손동운, 가수에서 판정단으로 복귀…‘막귀 이미지 벗나’

입력 2015-08-21 14:17  


[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그룹 비스트의 손동운이 복면가수에서 연예인 판정단으로 다시 돌아온다.

8월23일 방송될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흥의 제왕 ‘네가 가라 하와이’에 맞설 새로운 8명의 복면가수가 등장해 듀엣곡 대결을 펼친다.

이번에 연예인 판정단으로 다시 돌아온 손동운은 지난 방송에서 ‘나는야 바다의 왕자’로 출연해 2라운드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작곡가들에게 호평을 받은 손동운의 반전 가창력과 “편견을 벗어나고 싶었다”는 진솔한 고백이 많은 화제가 된 바 있다.

판정단석에 앉은 손동운은 “집에 돌아온 느낌이다”며 첫 소감을 전했다. 또한 판정단석 2층에서 1층으로 자리가 변경돼 한층 더 무대에 가까워진 그가 기존의 막귀 판정단 이미지를 벗어나 예리한 추리를 펼칠 수 있을 지 기대된다.

한편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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