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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귀’ 박보영, 임주환 칼로 찌르고 탈출 성공

입력 2015-08-21 10:10  


[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오나귀’ 박보영이 탈출에 성공했다.

8월2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극본 양희승 양서윤, 연출 유제원, 이하 ‘오나귀’)에서는 납치를 당한 나봉선(박보영)을 구하기 위해 찾아온 강선우(조정석)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최성재(임주환)는 모든 사실을 알고 나봉선(박보영 분)을 납치해 자신의 보육원에 가둬놨다.

다행히 나봉선은 아이 귀신에게 부탁해 핸드폰 문자를 보낼 수 있었고 ‘로즈마리’라는 힌트로 강선우는 그를 찾을 수 있었다.

경찰을 동원해 보육원에 찾아갔지만 최성재는 나봉선을 데리고 달아났다. 하지만 나봉선은 뒷자리에서 발목에 묶인 밧줄을 풀고 칼로 그를 찔렀고 탈출할 수 있었다.

한편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이 빙의 된 소심한 주방 보조 나봉선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가 펼치는 응큼발칙 빙의 로맨스. 22일 마지막회를 앞두고 있다. (사진출처: tvN ‘오나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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