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가을의 신부’를 위한 피부관리 알짜팁

입력 2015-08-26 11:36  


[구혜진 기자] 결혼하기 좋은 달 9월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가을의 신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웨딩’은 많은 여성들의 로망이자 꿈이다. 선선하게 부는 가을 바람에 예비 신부들은 벌써부터 그날에 대한 기대와 흥분으로 잠을 이룰 수 없다.

설렘과 기대도 잠시, 예비 신부들에게 큰 걱정으로 다가오는 피부 관리. 가을이라는 계절적 특성은 9월의 예비 신부들에게 그리 썩 좋은 환경은 아니다.

아침, 저녁의 일교차가 심하고 습도가 낮아지는 가을은 피부 관리에도 비상이 걸리는 시기다. 강한 자외선과 높은 습도에 지쳐있던 피부가 갑작스런 기온의 변화로 건조하고 거칠어지기 쉬운데. 뿐만 아니라 각질층이 두꺼워지고 잔주름이 생성되기 쉬워 노화를 촉진하기도 한다.

피부에 차가운 바람이 닿으면 각질이 쌓이기 쉬운데 이때 각질층 위에 영양크림을 바르게 되면 오히려 모공이 막혀 염증을 유발한다. 따라서 피부 타입에 맞는 필링제를 사용해 주 1~2회 꾸준히 각질제거를 해 주는 것이 좋다.

건조하고 낮아진 기온에 과도한 클렌징 사용은 금물이다. 얼굴의 수분을 빼앗아 오히려 더 거칠고 건조한 피부 상태를 만들 수 있다. 따라서 메이크업을 지우는 용도로만 클렌징을 사용하고 아침에는 미온수로 얼굴을 헹궈주는 정도가 적당하다.

여름에 비해 가을에는 피부가 더 푸석푸석하게 보인다. 따라서 윤기가 나는 촉촉한 피부 상태를 만들어 주는 것이 관건. 평소 수시로 다량의 물을 섭취하고 수분 크림을 충분히 바르는 습관을 길러주자. 또 아침, 저녁으로 따뜻한 물에 수건을 적셔 피부 위에 얹어 스팀 마사지를 해 주는 것도 좋다. 얼굴의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동시에 수분감을 부여할 수 있는 알뜰한 홈케어 비법이다.

피부는 28~31일 주기를 간격으로 턴오버 된다. 이 기간에는 각질이 떨어져 나가고 새살이 돋는 등 피부가 자체적으로 변화의 시간을 갖는다. 따라서 결혼식 같은 중요한 행사를 앞두고 있다면 피부 관리를 늦어도 최소 한 달 전에는 시작하는 것이 좋다. 보통 미백크림, 탄력크림을 바르더라도 최소 1달 이상은 발라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미백, 리프팅, 트러블 관리 등은 예식 3개월 전부터 꾸준히 받는 것이 좋다.

‘피부관리’는 거름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한 번 거름을 준 것과 한 번도 거름을 주지 않은 식물의 성장은 분명 차이가 있다. 때문에 바쁜 와중에라도 꼭 시간을 내어 피부 관리를 받는 것이 좋다.

예비 신부들을 위한 달리아스파 관리

보습케어- 피부 속부터 차오르는 수분관리로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결을 만들어 주는 관리. 온도 차이가 심한 환절기나 건조한 대기, 따가운 햇살로 인해 건조해진 피부에 수분 보호막을 생성해 노화를 막아준다. 또한 피부 속 건조함을 집중적으로 케어하는 집중 수분관리로 유,수분 밸런스를 동시에 맞춰준다. 뿐만 아니라 당김, 주름, 기미 등의 문제점도 조기에 예방해 준다.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 아이소이, 로즈세럼 뒤잇는 로즈토닉 출시!<U>
</U>▶ 가을맞이 브라운 메이크업 HOW TO
▶ ‘국민 여동생’처럼 탱탱한 피부 가꾸기
▶ [뷰티신상]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힐링 아이템’
▶ ‘채널 소시’ 태연 셀프 네일 따라잡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