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돼지 같은 여자’ 4인4색 캐릭터 영상이 공개됐다.
8월28일 영화 ‘돼지 같은 여자’(감독 장문일) 측이 일남삼녀 핫스캔들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공개된 캐릭터 영상은 극중 재화의 남동생 재현 역을 연기한 배우 김우석이 직접 소문의 주인공들을 소개해 실제 마을 이야기를 전하는 듯한 사실감과 재미를 선사한다.
첫 번째 소문의 주인공은 생활력 최강의 재화다. 준섭과 배타고 멀리 나가기도 하고 고기를 받아오기도 하는 등 소문이 안 날 수가 없는 행동을 보여주며 두 사람의 관계에 의심과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두 번째 주인공은 준섭에게 가장 도발적이고 적극적인 유자다. 다른 여자들이 얼씬도 못하게 칼을 들고 쫓아다니고 밤늦게 까지 기다리는 모습을 보이며 사각관계 로맨스를 더욱 극적으로 만들어준다.
세 번째 주인공은 미자. 재화와 유자를 왔다 갔다 하는 민폐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준섭을 향한 마음을 소심하게 내비치기도 하는 알 수 없는 캐릭터다.
마지막은 사각관계 스캔들의 주인공, 마을의 유일한 총각 준섭이다. 그의 진심이 무엇일지, 그의 정체는 썸의 고수인지 어장관리남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의 진심이 오리무중인 가운데 사각관계 로맨스가 어떤 결말을 낳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바닷마을 유일한 총각 준섭을 두고 무공해 처녀 3인이 벌이는 총각 쟁탈전을 그린 유쾌한 어촌 로맨스 ‘돼지 같은 여자’는 9월10일 관객들을 찾는다. (사진제공: 아이필름/CGV아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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