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배우 김수현이 중국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8월31일 소속사 키이스트 측에 따르면 김수현은 29일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진행된 이벤트 ‘프로듀사’에서 특유의 환한 미소와 친절한 무대 매너로 현장에 있던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프로듀사’ 이벤트를 취재하기 위한 매체들의 경쟁 또한 치열했다. 수많은 취재진들로 기자회견장은 가득 찼으며, 현지 관계자들의 관심이 더해져 그 열기가 식을 줄 몰랐다는 후문이다.
이번 이벤트는 ‘프로듀사’에서 맹활약을 펼친 주역들이 종영 후 오랜만에 재회해 처음으로 함께 한 해외 일정이었으나, 배우들의 변함없는 찰떡 호흡과 유쾌한 입담으로 현지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 ‘프로듀사’가 국내를 넘어 해외 각지에서 사랑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알게해주기도.
특히,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가 중국을 포함한 해외 각지에서 큰 사랑을 받아 ‘김수현 열풍’을 불러일으킨데 이어, ‘프로듀사’가 해외에서 또 다시 인기몰이를 하고 있어 그의 글로벌한 활약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수현은 올 하반기 영화 ‘리얼’(감독 이정섭)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키이스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