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배우 이미도가 우아한 자태로 제주도의 밤을 수놓았다.
9월3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2일 제주 서귀포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2015 서귀포 신스틸러 페스티벌’에 참석한 이미도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은빛 드레스를 입고 화사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미도의 모습이 담겼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호령하는 쟁쟁한 배우들 사이 여자 중 최연소로 이름을 올린 이미도는 페스티벌 당일 열린 레드카펫에서도 10년 이상 연기 외길에 매진하며 독보적인 인물들을 연기해온 아우라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지난 2004년 영화 ‘발레교습소’로 데뷔한 이미도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독특한 개성을 더한 감초 연기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2월 종영한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속을 알 수 없는 의뭉스러운 박 총무 역을 맡아 존재감을 발휘하기도 했다.
한편 ‘2015 서귀포 신스틸러 페스티벌’은 이미도 외에도 박철민, 장광, 고수희, 이철민, 황석정, 진경, 김성오, 박혁권, 안길강, 오광록 등이 참석했으며 1일부터 2일까지 열렸다. (사진제공: 제이와이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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