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디데이’ 김정화가 극중 의사로 변신한 스틸컷이 첫 공개됐다.
9월18일 방송될 JTBC 새 금토드라마 ‘디데이’(극본 황은경, 연출 장용우) 측은 브라운관 복귀를 앞둔 김정화가 극중 의사로 변신한 스틸컷을 공개했다.
‘디데이’는 서울에서 대지진이 일어난다는 가정 속에 재난의료팀의 활약상을 그릴 기대작. 김정화는 극 중 따뜻한 마음과 배려로 팀원들과 환자들을 다독이는 외유내강의 정신건강과 전문의 은소율 역을 맡아 데뷔 15년 만에 처음으로 의사 역할에 도전하게 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정화는 극중 은소율 이름이 새겨진 의사 가운을 입은 모습. 갑자기 닥친 재난 상황에서 긴급 상황을 지켜보는 눈빛이 강렬하다. 대본을 보며 미소 짓는 모습에서는 김정화 특유의 따뜻함이 느껴진다.
김정화는 소속사를 통해 “항상 가슴이 따뜻해지는 작품을 하고 싶었는데 생명의 소중함 그리고 사람의 따뜻함이 담긴 ‘디데이’를 통해 복귀하게 돼 기쁘다. 제가 맡은 은소율 역시 깊은 인간애를 지닌 따뜻한 역할이어서 그런 은소율의 모습이 시청자분들께도 전해지도록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정화는 ‘디데이’와 함께 유승호 주연의 영화 ‘김선달’에도 특별출연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디데이’는 ‘라스트’ 후속으로 9월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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