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되어 빛나리’ 임호, 결백 연기-초상집 도둑질…‘악행 수위↑’

입력 2015-09-07 11:58  


[bnt뉴스 조혜진 기자] ‘별이 되어 빛나리’ 임호의 악행이 점입가경이다.

9월7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 6회에서는 대영방직 사장 조재균(송영규)은 결국 의문의 죽음을 맞이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동필(임호)과 몸싸움을 하던 중 머리에 피를 흘리고 쓰러졌던 재균. 동필은 자신이 재균을 죽였다고 생각하고 줄행랑을 쳤지만, 재균은 동필이 나간 뒤 의식을 찾았다. 이후 정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가 윤회장(윤주상)이 두고 간 도자기로 재균을 살해하는 장면이 방송을 타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다음 날 아침 싸늘한 시신으로 직원들에게 발견된 재균. 동필은 경찰조사를 받게 되고, 윤회장과의 미팅을 알리바이로 발뺌한다. 하지만 경찰이 살해도구로 깨진 도자기를 언급하자 혼란스러워했다.

재균의 죽음을 둘러싼 의문이 커지는 가운데 동필의 악행은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재균이 생전에 빌려 금고에 넣어뒀던 사채를 몰래 빼내려 재균이 숨진 장소를 다시 찾아가는 간 큰 행동을 감행한 것.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봉희(김유빈)와 맞닥뜨리며 앞으로의 이야기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아버지 재균을 그리워하며 오열하는 봉희의 오열 연기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재균의 죽음으로 위기에 몰린 봉희와, 이를 기회로 신분상승을 꾀하려는 동필의 뻔뻔함이 극에 달하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 들어온 조봉희(고원희)가 거친 삶을 헤쳐 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열혈 청춘들의 가슴 따뜻한 스토리로 상실의 시대이자 열정의 시대였던 1960년대만의 끈질긴 생명력과 희망을 그려낼 전망이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별이 되어 빛나리’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