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첫 출근부터 위기 봉착…‘폭탄녀 끝판왕’

입력 2015-09-09 12:57  


[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배우 황정음이 첫 출근부터 제대로 망가졌다.

9월9일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 연출 정대윤) 측은 역대급 폭탄녀 김혜진으로 파격 변신한 황정음의 현장 컷이 추가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황정음은 마치 유격훈련을 방불케 할 정도로 구르고 매달리며 김하균(관리부장 역)과 육탄전을 벌이고 있다. 김하균의 바짓가랑이를 부여잡고 처절하게 절규하는 황정음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더불어 김하균에게 껌딱지처럼 찰싹 달라붙어 애원하는 황정음의 간절한 모습에서 첫 출근부터 그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촬영 당시 황정음은 검정색 단화에 복숭아 뼈까지 올라오는 흰 양말, 유니폼 같은 배바지로 등장부터 웃음을 짓게 만들었다. 더욱이 황정음은 몸을 사리지 않고 마치 바닥과 한 몸이 된 듯한 ‘코믹 열연’을 펼쳐 폭소를 자아냈다. 여기에 김하균의 코믹한 표정 연기와 깨알 같은 애드리브가 더해지면서 한층 유쾌한 장면이 완성됐다는 후문이다.

‘그녀는 예뻤다’의 제작사인 본팩토리 측은 “첫 출근부터 고난의 연속인 혜진 역을 위해 황정음은 7차례가 넘는 엉덩방아에도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쳐 스태프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며 “많은 분들이 기대해주시는 만큼 건강하고 유쾌한 드라마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신혁,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다. ‘밤을 걷는 선비’ 후속으로 1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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