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 치타 “게임 시작하니 사람들 표정 변하더라. 무서웠다”

입력 2015-09-12 00:41  


[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박스’에 출연한 래퍼 치타가 촬영 소감을 밝혔다.

9월12일 방송될 JTBC ‘박스’ 2회 방송에는 딘딘, 치타, 조세호, 김풍, 오상진, 뮤지, 신소율, 김기방이 출연해 치열한 심리 싸움을 벌인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래퍼 딘딘과 치타는 적극적으로 랩 실력을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다. 딘딘은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한 후 어머니가 나의 사생활을 알고 속상해하셨다. 꼭 안마의자를 타서 효도하고 싶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히며 게임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하지만 평소 당찬 이미지의 치타는 촬영 후 인터뷰를 통해 “게임을 시작하자 사람들의 표정이 차갑게 변했다. 굉장히 무서웠다”라고 털어놓았다는 후문.

한편 ‘박스’는 사방이 벽으로 막힌 밀실에서 벌어지는 심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각 출연자가 평소 꿈꿔 온 상품을 걸고 게임이 진행되며 살아남은 ‘최후의 1인’만이 상품을 얻을 수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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