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F 제네시스 쿠페, 장현진 일찌감치 시즌 챔피언 등극

입력 2015-09-13 19:40   수정 2015-10-25 10:45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 5전과 6전에서 장현진(서한퍼플모터스포트)이 제네시스 쿠페 10클래스 우승을 휩쓸며 시즌 챔피언을 확정지었다. 










 12~13일 강원도 인제 서킷에서 열린 KSF 제네시스 쿠페 5, 6전은 이변없이 끝났다. 12일 시작한 10클래스 5전은 장현진이 26바퀴를 46분33초623에 주파해 1위에 올랐다. 같은 팀 김중군이 46분39초044로 뒤를 이었고, 라이벌팀인 쏠라이트인디고 최명길이 46분39초442로 시상대에 올랐다. 



 장현진은 타이어 교체를 위한 피트인 후 김중군과 오일기(쏠라이트인디고) 뒤를 바짝 쫓는 상황에서 오일기의 경주차 후미를 들이받는 위험한 상황을 연출했다. 김중군이 악셀을 풀어 오일기도 속력을 줄이는 순간 장현진이 추돌한 것. KSF측은 불가항력적인 후미 추돌로 인정해 경고를 줬다. 덕분에 장현진은 선두를 탈환, 5전 우승을 거머쥐었다. 



 13일 6전에서도 서한퍼플모터스포트와 쏠라이트인디고 간 접전이 이어졌지만 순위 변동엔 영향이 적었다. 장현진이 25랩을 46분32초442에 돌파해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결국 장현진은 마지막 7전이 남았음에도 시즌 챔피언을 확정지었다. 장현진은 총 6회 경기에서 4회 우승해 총 140점을 확보했다. 이어 김중군이 46분33초482, 최명길이 46분33초774로 체커기를 받았다. 








 

 제네시스 쿠페 20클래스에선 서주원(쏠라이트인디고)이 독보적이었다. 총 6회 치른 대회에서 5, 6전을 포함해 5회 우승을 차지. 일찌감치 장현진과 함께 시즌 챔피언에 올랐다. 5전에선 총 26바퀴를 46분47초852로 완주했고, 6전에선 46분43초936으로 가장 앞섰다. 이로써 통합 포인트 58점을 획득, 총 169점으로 다른 드라이버를 압도했다.  



 5전에선 서주원에 이어 원레이싱 정경훈이 47분0초369, 봉피양레이싱 이원일이 47분15초503으로 시상대에 올랐다. 6전에선 47분01초821로 한민관(서한퍼플모터스포트)이, 47분09초980으로 어령해(핸즈모터스포츠)가 피니시라인을 통과했다. 



인제=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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