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받은’ 헤어 위한 뷰티 시장이 뜬다

입력 2015-09-16 16:13  


[김희영 기자] 장기화된 불황 탓에 고비용을 지출하지 않고도 사치스러운 느낌을 주고 만족을 느끼는 ‘작은 사치’가 각광받고 있다.

특히 미용실이나 집에서 드라이, 열펌, 매직기, 염색 등 스타일링과 화학적 시술을 받는 것은 대표적인 작은 사치이자 여성들의 보편적 기분 전환 수단. 문제는 이 같은 기분 전환이 잦아질수록 머리카락에는 피로도와 손상이 가중된다는 사실이다.

로레알 그룹이 국내 헤어 살롱 여성 고객 5천 명을 표본추출 해 조사한 ‘칸타 리포트 2014’에 따르면 62.8%의 응답자가 ‘손상된 모발의 회복과 개선’을 목적으로 헤어 케어를 받는다고 답했다. 관련 뷰티 업계 역시 시장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해 손상 헤어 케어 용품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손상된 헤어의 유형도 천차만별. 녹아내린 머리는 ‘케라스타즈 초 극손상 헤어용 테라피스테’로 케어할 것을 추천한다. 건조하고 갈라진 헤어에는 수분까지 공급해주는 ‘키엘 데미지 리페어링 라인’을 사용하면 좋고 헤어 손상을 예방 및 케어 할 수 있는 제품에는 ‘로레알 파리 엑스트라 오디네리 오일 엑스트라 리치’를 추천한다.
(사진출처: 케라스타즈, 키엘, 로레알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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