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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쇼]국내 베스트셀링 SUV, 폭스바겐 2세대 티구안

입력 2015-09-16 19:28  


 폭스바겐이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신형 티구안을 공개했다.

 2세대를 맞은 새 차는 폭스바겐의 전략적 플랫폼인 MQB를 기반으로 개발했다. 외관은 낮아진 차체에 직선을 활용한 스포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길이와 너비가 각각 6㎝와 3㎝ 늘어나 더 커진 몸집을 갖췄다. 휠베이스 역시 7.7㎝ 늘어 뒷좌석 무릎공간이 2.9㎝ 더 커졌다. 적재공간도 615ℓ로 늘어났으며, 뒷좌석을 접으면 최대 1,655ℓ까지 확장된다. 






 실내에는 5인치 또는 8인치 컬러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며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 미러 링크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엔진은 8개의 가솔린 및 디젤로 구성했다. 가솔린인 TSI 엔진은 각각 125, 150, 180, 220마력을 낸다. 디젤인 TDI는 각각 115, 150, 190. 240마력을 발휘한다. 모든 엔진은 유로6 기준을 충족한다. 무게를 50㎏ 줄인 덕분에 효율 역시 구형 대비 24% 이상 개선했다.

 오프로드 성능도 진화했다. 센터콘솔에 위치한 4모션 액티브 컨트롤 스위치를 통해 온로드, 스노, 오프로드, 개인설정 등 4가지 주행모드를 택할 수 있다. 






 안전품목으로는 시속 30㎞ 이하로 주행 시 충돌을 방지하는 시티 이머전시 브레이킹,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 앞차와의 간격이 좁아질 경우 운전자에게 경고하거나 필요 시 제동하는 추돌 후 자동 제동 시스템 등을 갖췄다. 

 새 차는 티구안, 티구안 R-라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채택한 티구안 GTE 등 3종으로 구성했다. 내년 4월부터 유럽을 시작으로 판매에 돌입한다.

프랑크푸르트(독일)=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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