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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같은 여자’ 김우석, 폭풍 성장 후 훈훈한 모습 포착

입력 2015-09-21 20:27  


[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돼지 같은 여자’ 김우석이 폭풍 성장했다.

9월21일 영화 ‘돼지 같은 여자’(감독 장문일) 측은 재화(황정음 역)의 남동생 재현을 열연한 김우석이 폭풍 성장한 모습을 공개했다.

김우석은 영화 속에서 앳된 얼굴의 사춘기 소년으로 등장해 까칠하지만 가족을 생각하는 속 깊은 재현을 선보이며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바 있다. 그런 그가 최근 ‘돼지 같은 여자’의 가족시사회에서 훈훈한 외모의 청년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올해로 스무 살이 된 김우석은 드라마 ‘동이’ ‘각시탈’ ‘기황후’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꾸준히 연기력을 쌓아왔다. 특히 ‘비밀의 문’에서 이제훈의 아역인 세자 이선의 어린 시절을 연기해 성인 역의 이제훈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훈훈하게 폭풍 성장한 김우석이 출연한 ‘돼지 같은 여자’는 10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제공: CGV아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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