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조혜진 기자] ‘라디오스타’ 유재환이 공중파 방송 최초로 첫 라이브 무대를 펼친다.
9월23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드립력 충만한 네 사람 오세득, 윤정수, 박나래, 유재환이 출연하는 ‘입담 베테랑’ 특집이 진행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 중 규현의 “’라디오스타’ 나오는 게 꿈이었다고 저희한테까지 아부를 하는 뼛속까지 아부 DNA”라는 소개와 함께 등장한 유재환은 최근 ‘무한도전’에서 얼굴을 비춘 뒤 귀여운 외모와 독특한 화법으로 나날이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인물.
유재환이 본격적인 가수 데뷔에 앞서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보다 순수한 매력을 대 방출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그런 가운데 유재환이 방송 최초로 홀로 무대에 올라 라이브 무대를 펼쳤다고 전해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랩도 좋아하고 노래도 좋아한다”면서 수줍게 무대에 오른 유재환은 표정에서 웃음기를 지운 채 평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멋들어진 무대를 선사, 스튜디오를 후끈 달궜다.
특히 유재환의 노래가 끝난 뒤, 4MC와 게스트들은 “잘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해져 그가 어떤 라이브 무대로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무엇보다 유재환은 공식적인 첫 예능 출연을 위해 개그맨 유상무에게 전수받아온 특급 개인기를 뽐내는가 하면, 묘하게 빠져드는 ‘구연동화 화법’과 즉각적인 리액션으로 모두를 웃음짓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유재환이 넘치는 예능감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유재환은 얼마나 환상적인 라이브 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지, 그가 어떤 다양한 에피소드와 개인기로 안방극장을 웃음 짓게 만들지는 오늘(23일) 오후 11시15분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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