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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폰’, 개봉 전 공식 번호 이벤트로 다시 한 번 예비 관객들 ‘들썩’

입력 2015-09-23 18:50  


[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더 폰’이 획기적인 공식 번호 이벤트로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실감했다.

최근 영화 ‘더 폰’(감독 김봉주) 측은 지난 제작보고회 직후에 공식 번호를 공개하고 이례적인 이벤트를 개최했다. 바로 개봉일인 10월22일을 뜻하는 공식 번호 ‘010-9780-1022'로 전화를 걸면 국민배우 손현주의 목소리로 흘러나오는 생생한 컬러링을 들을 수 있는 것.

‘더 폰’은 1년 전 살해당한 아내로부터 전화를 받은 한 남자가 과거를 되돌려 아내를 구하기 위해 벌이는 단 하루의 사투를 그린 추격스릴러. 10월 최고의 추격스릴러로 주목 받고 있는 ‘더 폰’은 총 1,500여통이 넘는 전화와 문자가 쏟아진 뜨거운 참여 열기 속에 공식 번호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문자를 통해 이벤트에 참여한 응모자에게는 ‘더 폰’만의 특별한 컬러링을 배포한 것. 이에 번호 공개 직후에는 각각 200여통을 상회하는 전화와 문자가 쏟아지며 ‘더 폰’의 개봉을 기다려 온 예비 관객들의 열띤 참여로 전화가 불통을 일으키기도 했다. 그리고 이벤트가 시작된 지 일주일 만에 1,500여통을 넘는 전화와 문자가 쏟아지며 선착순 이벤트가 빠른 속도로 마감됐다.

이는 메인 예고편이 공개된지 약 하루 만에 압도적으로 400만 조회수를 기록한 이래 거둔 수치로 ‘더 폰’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볼 수 있다.

한편 ‘더 폰’은 10월22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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