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복면가왕’의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정체가 가수 소냐로 밝혀졌다.
9월27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3대 가왕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12대 가왕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는 방어전으로 가수 이영현의 ‘체념’을 선곡했다. 그는 특유의 파워풀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스튜디오를 가득 채워내 모두를 감탄케 만들었다.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가 화끈한 무대를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이날 다채로운 매력 보이스로 관객들을 매료 시켰던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가 13대 가왕으로 결정됐다.
이후 얼굴을 공개한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는 소냐였다. 그는 “저에 대한 편견이 있었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고, “가면을 쓰니까 이런 일도 생기더라”고 밝은 모습으로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3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