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경기)=bnt뉴스 김강유 기자] 수원시와 (사)한국모델협회의 업무 협약식이 30일 오후 수원시 팔달구 수원시청에서 열렸다.
(사)한국모델협회 양의식 회장이 업무 협약서에 사인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은 '2016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을 수원에서 개최하게 되어 이 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것이다.
협약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양의식 (사)한국모델협회 회장을 비롯해 임주완 부회장, 박재훈 교육위원, 이화선, 김태연, 이평, 신재이 등 한국을 대표하는 슈퍼모델들과 양해일 디자이너도 함께 참여했다
'2016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은 협약에 따라 수원시와 (사)한국모델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게 되며 내년 5월에 개최될 예정으로, 특히 수원시는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와 연계하여 아시아 전역에 수원을 알리는 글로벌 홍보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사)한국모델협회의 주최,주관으로 2006년부터 시작한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은 지난 4월 10회째를 맞이한 모델분야 아시아 최대규모의 축제로, '2016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은 아시아 25개국에서 300여명의 모델과 관계자뿐만 아니라 관련 분야와 관람객 2만여 명 이상이 참여하게 되며 현재 각 국가별로 선발대회를 통해 자국을 대표할 신인모델, 톱 모델, 디자이너 등을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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